행사진행은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지방 경찰청소속 악대부의 찬조지원이 있었다.
이날 주로 다루어진 의제는 新정부의 대북관은 원칙에 입각해서 대응하라, 핵이 포기돼야 경제협력을 지속할 수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北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 국군포로의 존재여부에 대한 국가의 무한적인 책임과, 남북이산가족 무제한적인 상봉을 요구했다.
「세계자유의 날」은 6.25전쟁 당시 포로가 되어 판문점 수용소로 이송된 21,923명의 한. 중 반공애국 청년들이 북송을 거부하고 자유를 선택한 날이다.
국제적으로는 1958년 4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 반공연맹총회 때 한·중 반공애국청년들이 1954년 1월 23일 대한민국과 대만으로 자유를 찾아 귀환한 날을 자유 쟁취 상징일로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서 아시아 회원국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1967년 9월 15일 제1차 세계반공연맹총회 때 참가한 93개국이 1월 23일을 '세계 자유의 날'로 격상하여 전 세계 회원국이 기념행사를 거행할 것을 결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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