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초등전문 상담교사 직무연수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이번 연수는 "담임교사의 상담활동을 통한 생활지도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 생활지도 담당자의 기본 자질 및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연수는 학교에서의 안전교육과 진로지도과 단계별 칭찬교육 그리고 상담이론과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5일간 31시간을 모두 수료한 교사에게는 직무연수 2학점을 부여하게 된다.
첫날 어린이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연수를 담당한 동두천소방서 이상열 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 입장에서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진로지도와 학급 담임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수한 김포대곶초등학교 이흥신 교장은 학생들에게 담임교사는 제2의 부모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은 1년 동안 담임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 성숙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눈으로 교사와 학교, 사회를 바라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진로교육의 성패는 담임교사의 진로교육관과 진로의식에 달려있다.” 라고 하며 담임교사의 책임의식을 고취시켰다.
양기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사가 상담교사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많이 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교육력을 높이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우리 대한민국 교육의 질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상리초 유훈균 교사는 “상담이론을 배우고 칭찬기법, 웃음치료 등 실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기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내 자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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