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488억원으로 877개교를 지원하여 기본적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금년까지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에 집중 개선한다.
학교현장의 수요가 가장 높은 책·걸상 교체와 화장실 개선에 260억원을 투입하여 259개 학교의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하며,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높게 나타난 원어민 영어교사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80억원으로 368개교를 지원한다.
또한 영재학교 설립과 전문계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48억원을 투입하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새로이 도입되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의 노후된 교실내 동영상장비를 최신형으로 전량 지원(79억, 5,260실)해주어 정보기술을 활용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세계 디자인수도 2010”으로 서울시가 선정 되는 등 디자인의 세계 도시별 경쟁과 현대 산업에 중요함을 감안하여 6개 중학교를 선정,「디자인 마인드 형성 과정」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고교선택권 등에 대비하여 42억원을 들여 총 85개교에 학교별 특성에 따라 교과교실이나 독서실, 실험실습실 등을 개설한다.
금년에는 지역간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여건이 양호한 6개 자치구와 매칭펀드를 도입, 40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열악한 지역으로 전환 투입하고, 신규 추가된 사업도 지역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우선 1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 사업은 화장실 개선, 원어민영어 교사, 방과후 프로그램, 고교 영상장비교체 등 4개 사업이다.
각 학교에서는 서울시 교육지원담당관(2171-2537)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후 책걸상은 서울시에서 일괄 조사하여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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