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의 작은세상보기

아름다움은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상고대 : 겨울철 날씨가 맑은 밤에 기온이 0도 이하 일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승화되어 차가워진 물체에 붙는 것을 말한다. 나무서리, 상고대라고도 하며 서리보다 많은 양이 지표면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서 생긴다.

나무서리·상고대라고도 한다. 서리보다 다량으로, 나뭇가지 등 지표면에서 떨어진 다소 높은 곳에 생긴다. 고산지방과 한지(寒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침상·판상·수지상(樹枝狀) 등의 결정형으로 되었으며 안개가 있을 때는 안개입자가 함께 부착되기도 한다.

바람이 약한 맑은 밤에서 이른 새벽에 나무나 지상물체의 바람을 받는 쪽에 생기기 쉽다. 나무에 흰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수상·수빙(樹氷)·조빙(粗氷)을 합쳐 무빙(霧氷)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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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8-01-11 15:56:49

우~와~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네요~
촬영감각도 뛰어나고..
예술성도 돋보이고..
무엇보다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맑고 잔잔하게 하네요~
짝짝~짝~~~

송원 2008-01-10 17:24:51

역시 작은 세상이 큰 기쁨을 주는군요.
상고대의 세상이 큰 것만 추구하는 인간을 비웃는듯 하네요.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