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모바일 OK 표준 기반의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휴대폰에서도 유선의 웹 사이트를 볼 수 있는 “유무선 통합 인터넷 시대”가 도래될 전망이다.
그동안 휴대폰에서는 일반 PC 중심의 인터넷 언어로 만들어진 인터넷 포털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OK는 휴대폰을 비롯한 다양한 이동 단말에서 각종 컨텐츠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웹을 표준화 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에 브라우저 개발사 중 단독으로 참여한 인프라웨어는 CSS, 자바 스크립트 DOM, SSL 등 웹 페이지와 호환되는 기술 규격을 지원하는 풀 브라우저를 개발 완료하여 휴대폰에서 유선 인터넷 사이트를 볼 수 있는 실증 시연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실증시연의 성공으로 △휴대폰에서도 유선의 웹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도서비스, 블로그 등 다양한 웹 2.0 서비스들을 휴대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풀 브라우징 서비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인프라웨어의 강관희 대표는 “그동안 준비해 온 풀 브라우징 솔루션의 국내 표준화 성공으로 관련 상용화 레퍼런스를 쌓은 후, 해외 표준화도 선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으며, “인프라웨어의 POLARISTM Browser는 언제 어디서나 유비쿼터스 생활 환경을 실현시켜 줄 핵심기술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어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모바일 웹 2.0은 “국내 모바일 웹 산업 활성화”와 “휴대폰을 통한 편리한 웹 사용”이라는 두가지 목표 하에 창립된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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