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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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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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구청장, 청계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당현천 만들어 내겠다

^^^▲ 당현천 현장 방문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 그리고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8일 상계역 환승 주차장에서 열린 당현천 조성 사업 기공식을 마치고 당현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청계천과 양재천을 적목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당현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 사업은 생태와 체육 그리고 문화와 안전을 겸비한 사업으로서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입니다."

이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의 수장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한 말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은 28일(금) 14시 30분 노원구 상계역 환승주차장(중계동 453-7)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 그리고 이광열 노원구의회 의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권영진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 양종열 노원경찰서장, 부두완 서울시의회 의원, 구자진 의원, 이환주의원, 최석화 의원울 비롯한 정 관계인사 와 주민 등 1,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서울시에 근무했을때 청계천과 양재천 공사를 했었다"면서 "이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청계천과 양재천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당현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노근 노원구청장은 또 "20년 전 자치구로 독립된 노원구가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서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면서 "이제 노원구는 더이상 서울의 변방 도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부터 주목받고 부러워 하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라"고 말해 기공식에 참석한 사람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특히 오는 2010년 완공될 당현천은 강북의 명소는 물론 노원의 브랜드와 경제 그리고 주민들으 자산가치가 올라감은 물론 이곳 당현천을 시작으로 중랑천을 거쳐 한강 유원지에 이르는 주민에 레져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의 당현천 기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를써주신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그리고 서울시 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구의회 구의원들, 그리고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건천 당현천이 하루 44,000t의 물을 방류하는 대규모 친환경 테마형 하천으로 변신하게 된다"며 "완공 후 당현천은 노원구민 뿐만 아니라 많은 강북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강북의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열 노원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슴이 띄고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얼싸안고 춤을 추고 싶고 딩굴고 싶은 심정"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자신이 의회에 입성할때 "청계천은 이명박 당현천은 이광열"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주민과의 공약을 실천하게 돼 누구 보다도 더 기쁘다면서 오늘 기공식의 영광을 63만여 노원구민과 함께 누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발전적인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63만여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노원구의회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원은 "의전 관계가 너무나 잘못 됐다"고 말하면서 식순에도 없는 축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가 기공식장의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기공식에 참가한 1,000여명의 구민과 정, 관계 인사들로 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당현천은 노원구를 흐르는 4개 하천 중 유일하게 노원구만을 정통하는 하천이자 노원구 유일의 친환경 문화생활 하천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비 총 209억2천여만원(시비 80%, 구비 20%)을 투입, 총 3.15Km 구간을 생태와 문화 그리고 체육과 안전이 융합된 4개의 테마형 하천으로 복원하게 되는 공사로 오는 2010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노원구 당현천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서울 동북부의 수장 이노근 노원구청장서울 동북부의 행전 중심도시의 수장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28 상계역 환승 주차장에서 열린 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이광열 노원구의회 의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당현천 기공식 발파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노근 노원구장 그리고 이관열 노원구의 의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권영진 정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내빈들이 당현천 기공식을 마치고 기공 발파를 하기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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