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의 사진^^^ | ||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짧은 머리 스타일의 남자가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의 여자를 뒤에서 다정하게 껴안고 키스를 하는 등 연인 사이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이 연예게시판에 오르자 네티즌은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nunu13'이라는 ID의 네티즌은 '두 사람의 이목구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두 사람이 김희선과 에릭이 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사진은 화상채팅에서 흔히 사용하는 연속된 사진을 올린 형태를 띠고 있어 연예인들만의 비공개 인터넷 카페인 '산채비빔밥'에 올렸던 사진이 유출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ID가 'eyecandy'인 네티즌은 '김희선 팔이 저렇게 통통하고 짧지는 않다'며 사진의 주인공이 김희선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세인들은 사진 주인공이 정말 김희선인지에 대해 2001년 5월 그녀는 영화 '와니와 준하'를 찍으면서 머리를 잘라 줄곧 짧은 커트 머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긴 생머리인 괴사진의 주인공과는 확연히 다르고 에릭 측이 "5일 주변의 연락을 받고 문제의 사진을 확인했다. 에릭은 사진 속의 헤어스타일을 한 적이 없고 신체 구조를 봐도 에릭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며 괴사진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음을 들어 '김희선 사진설'을 반박하고 있다.
김희선측 또한 '언급할 가치도 없는 사진'이라며 '주인공은 김희선이 아니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TV '요조숙녀'로 연기 재시동을 걸고 있는 김희선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강남구로 집을 옮겼다. 스튜어디스 유니폼 입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희선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사 소식을 알렸다.
김희선은 '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왔어여. 미안해여. 이제부턴 드라마 방송될 때마다 와서 괴롭힐 꺼에여. 매주매주 알쪼? 헤헤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서 '이사도 했어여. 그래서 짐 싸고 풀고 정신이 한 개 두 없네요. 그나마 이사 와서 장마가 시작되니 다행이죠? 울 강아지 애기들(첫째 어니, 둘째 루이, 막둥이 레이) 집도 예쁘게 지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스케줄에 대해 김희선은 '6일 소베이직 촬영차 파리에 다녀 온 뒤 조이너스 촬영하고 드라마 촬영차 또 호주에 2주 정도 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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