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대 하천에서 물놀이가 목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전, 3대 하천에서 물놀이가 목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수관리 종합계획 추진

대전시가 맑은물 만들기 하수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2011년쯤 대전시의 3대 하천은 물놀이가 가능할 정도로 맑아질 전망이다.

대전광역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천, 유등천, 갑천 등 3대 하천 전역에서 머지않아 물놀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00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5년간 3대 하천 총연장 77.5㎞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전시는 현재 약 10%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맑은물 만들기 하수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한다.

시는 생태하천생태복원사업 추진과 함께 현재 수질오염농도(BOD기준) 10ppm 수준(좋지않은 물 수준)을 오는 2011년까지 물놀이가 가능하고 많은 종의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는 2ppm~3ppm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건천화된 대전천에 유지용수 확보사업을 완공, 수심 10~30㎝를 유지하는 한편 이미 추진중인 1, 2, 3단계 하수처리장외에 4단계 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을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또, 수질악화에 대비한 약품 주입설비, 수질 자동감시장치를 추가 도입하고 관내 2,559㎞의 하수도와 처리장까지 하수를 운송하는 93㎞의 차집관거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하수관리·운영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맑은 물 조성을 위한 하수처리개선사업에 내년부터 2011년까지 하수관거정비 BTL 사업 1단계 사업비 1,313억원을 포함해 고도3차 처리사업 470억원 등 3,251억원을 국비, 수계기금과 하수도특별회계로 재원을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