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운동정보에 해당한다는 사실' 을 명시치 않은 불법선거운동 메일^^^ | ||
11일 오후 익명을 요구하며 두레교회신도 N모 집사라고 자칭하는 사람으로부터 17대 대선과 관련해서 구리시 소재 두레교회의 창립자 겸 담임 목사인 김진홍 목사의 불법선거운동 사례라며 다음과 같은 제보가 있었다.
N모 집사에 따르면 두레교회 담임목사 김진홍 씨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역설해 왔으며 두레교회 신도 및 ‘아침의 묵상’회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서 매일 발송하는 이메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N집사는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가 지난 11일자에 뉴라이트기독교연합의 ‘이명박 후보 당선을 위한 기도회 유감’ 이라는 부제를 붙여 “청와대에 찬송과 기도 소리가...” 표제의 기사로 보도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예로 들면서 목사들의 지나친 정치개입을 크게 개탄 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재향군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뉴라이트기독교연합 특별기도회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는 “2년 반 전부터 뉴라이트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할 때부터 이명박 장로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고 확실히 믿고 시작했다.”며 “그것이 나라의 유익이고 교회의 유익이다. 나라 사정, 교회 사정을 생각할 때에 이명박 장로가 제17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였다.
김진홍 목사는 ‘이명박’ 이름 석 자로 부족해 “1번 3번 가지 말고 2번으로 바로 가자”고 말하며 아예 선거운동원으로 나섰다. 』
N집사는 김진홍 목사가 교회 홈페이지(www.mooksang.net)를 통해서 16만 여 명으로 알려 진 인터넷회원에게 <아침의 묵상> 이메일을 통해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것이 선거법위반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그가 알려온 내용에 의하면 11일부터 김진홍 목사는 ‘아침의 묵상’에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일주일 남짓 남았다. 생각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쯤은 이번선거에서 누구를 찍겠다는 마음의 결정이 이미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기호 2번인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여 왔다. 지지하되 그냥 지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 지지하여 왔다. 어떤 사람들은 이르기를 종교인들은 정치에는 무관하여야 하니 선거에서도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쓸데없는 소리다.”라고 주장하면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현역 목사인 김진홍의 정치활동은 헌법(제 20조)상 정교분리(政敎分離) 윈칙에 위배 될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 제 제82조의5 (선거운동정보의 전송제한)의 ②항 규정대로 이명박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는 아침의 묵상 내용이 <선거운동정보에 해당하는 사실>을 《명시》치 않음으로서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다.
N집사는 끝으로 김진홍 목사의 행위는 하나님의 공의(公義)에 합당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구약 신명기 32장 4절)”라는 성경구절을 인용 하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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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어 무엇한다는 것인가?
자네는 목사가 아니고 정치꾼의 앞잡이라고 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야..... 정신 좀 차리고 선교활동이나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