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효 축제에서는 효행 장려 법 국회통과 및 10월 효의 달 제정을 기념하고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개교10주년을 기념하여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13번째 성산청소년 효행상과 제 2회 성산 효행상(상금3000만원)성산효행특별상(상금300만원) 제5회 순복음인천교회 효행상(상금550만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생활보호대상자 1000명에게 쌀이 전달되었고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 금(70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서 인천효도회 신한옥회장이 성산 효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교회와 효도봉사자의길 20년의 결과는 지난 11월14일 열린 전주이씨 효령 대군파 종회에서 주관하는 효령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전주이씨 효령상운영위원회에서 한국 효행수상자 인천효도회 신한옥회장의 효사상 선양부문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겨 주었던 것이다.
1982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신 회장은 개인의 영광을 효 실천운동으로 승회시키고자 1989년 인천 효도회를 설립했다. 인천 효도회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며 이 단체를 신 회장이 19년째 이끌고 있다. 그리고 독거노인을 돌보며 소년소녀 가장 돕기와 청소년장학사업도 벌이고 있다. 18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돌보며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인천효도회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신문들이 효도회의 선행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개인 이기주의가 판치고 인륜과 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세상이다. 물질만능의 시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도덕적 가치와 인륜의 빛을 발하려는 인천 효도회는 효행수상자들의 순수민간모임이다. 이제는 전국단위의 중앙수상자모임으로 조직되어 꿋꿋하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체로 인정되어 남동구청에서도 지원의 손길을 펼치기 시작했다. 인천 효도회의 김장철을 맞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의 김장을 담아주고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사업에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인천 효도회는 인천도호부청사내에 <부모님 공경>휘호의 비석을 세워 이곳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많은 시민들의 효 사상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올봄 에는 일산 퀸텍스 에서 열린 효 축제에 청사에 전시된<부모님공경>소형비석을 제작 전시하여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추운겨울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21세기 봉사단체로 손색이 없는 인천 효도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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