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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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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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자유생명의사회 회장

^^^▲ 박근혜 전 대표^^^
참으로 존경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후보님.

저는 요즘 내가 가진 믿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과거 한나라당이 괴멸직전에 갔었을 때 후보님 안타까운 말 한마디에 당은 생존이 가능해졌고 오늘날 유력한 대통령 후보까지 내게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당내의 경선에서 저희는 무한한 신뢰로 박근혜 후보님을 응원했지만 당시에 너무 이명박 후보를 몰아세운다고 생각까지 했었지요.

그리고는 심정적으로는 이명박 후보를 오히려 긍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내 경선이 민주주의 초석인 것은 알지만 당내 경선 자체가 미심쩍은 데가 있고, 당내 경선은 완승 이었는데다가 당시 과거에 좌익 경력이 찬란한 자들이 이명박 후보를 감싸고 있고,

더우기 국가에 중차대한 의료정책에서 즉 이 나라가 좌파정권에 들어갔다는 것의 중요 증거가 될 사회주의 의료 정책을 만든 당사자를 이명박 후보가 감싸고 그래도 사회의 지식인인데 표를 의식하여 다중 앞에 의사를 패대기치고 의사들을 서민들의 분풀이 장소로 제공하는 전형적인 좌익들의 행동을 소위 우리가 의지하는 정당이 자행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그럴수 있나!

우리가 믿었던 박근혜 후보님은 어디로 가신 것인가?

더우기 남민전과 관련 있던 사람이 우파정당의 정점에 앉아 소멸될 한나라당을 거의 만드신 박근혜 대표님을 두고 오만의 극치에 이르러서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아무리 짧은 역사라도 벌써 잊혀졌나하는 분노가 가슴에 치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아픔은 박근혜 후보님이 말하던 BBK사건은 해결된 것도 아니고 검찰 발표에 못믿는 백성은 더 많습니다.

저희들 어린 백성은 임께서 그 사건 가지고 공격 하셨을 때 너무 하시는 것 아닌가 했으나 임 검찰 총장이 총장 되기 전 국회에서 답변 중 그렇게 소신없이 비열하게 답변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 사람 총장되면 소신없는 일 하겠다고 걱정이 되었고 결과는 실제 그렇게 되었습니다.

박영선 비디오를 보면 이명박 후보님은 거의 BBK사장으로 행동하는 것이 보이고, 명함 사건을 보면 아직 검찰의 말을 수긍할 수 없습니다.

다스도 검사를 하지 않고 그 돈의 흐름도 이상한 데가 발견됩니다. 더우기 검찰 측의 말도 잘 살펴보면 면피성 말을 정확히 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님이 BBK의 소유주인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건 그가 소유주가 아니다는 말과는 다른 것이고 언제든지 영역 확대와 추가 검사가 되면 바뀔수 있는 언어이고 모순도 없는 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우파 신문에서는 다 밝혀졌다고 하고 심지어 한겨레 신문의 사설을 보아도 중간 입장으로 자리 매김을 합니다.

나는 정동영 후보의 촛불 시위같이 무수한 인파를 동원하여 좌파적 실력행사를 실시하는 것에는 완전히 실망이고 어쩔 수 없이 당신들은 좌익이구나 생각 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

"불완전한 수사였고 부족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 추가로 검찰에서 조사하겠다 " 고 발표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는 이명박 후보는 이미 대통령에 당선이 되어 기소 중지가 되고 일인지상 최고 권력자를 검사가 조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찰은 그런 입장이기에 수사를 이쯤 마무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까지는 밝혀야 양심 검찰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런거 말고도 자기 건물에 룸싸롱까지 집어 넣은 후보님께서 대통령에 나오시는 것은 아무리 전 세계를 훑어봐도 대통령 되신 분에는 그런 분이 없었습니다. 더우기 교회 장로이신데 그건 너무 했습니다.

법적으로야 문제 없지만 좀 그렇지요!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수많은 좌익들이 이명박 후보 옆에서 포진하고 심지어 박 대표님까지도 능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좌파정책 공약이 나오고 저희 의사들은 거의 심각한 상태이고 아무 데도 기댈 데가 없습니다.

과연 이래도 되는지요?

왜 박근혜 대표님께서는 그에 대한 말씀 한마디 없으신지요?

저희 민초들은 님의 깊으신 뜻을 알 수 없으메 이글을 지어 대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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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007-12-10 18:40:19
누가 아무리 무슨 이야기를 해도 박근혜씨는 이미 마음을 굳혔읍니다.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넜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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