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주위엔 ‘시민 출입금지 구역’이 있다고 한다.
그 안에는 한나라당 고위급 인사들,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사전에 출입허가를 받은 취재기자들만 입장이 허용된다고 한다.
심지어 사전 허가 없이 온 모 외신기자조차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한다.
청와대도 개방하는 탈권위주의 시대에 이게 무슨 짓인가?
계란 하나 날라 올 수도 있지만, 계란 한 번 안 맞아 본 정치지도자가 도대체 누가 있다고, 장벽을 쌓고 국민을 내쫓는다는 말인가?
국민은 쓴소리 조차 안아주는 대통령을 원한다.
이명박 후보처럼, 동갑내기 할머니의 쓴소리는 듣는 둥 마는 둥 자기 배 채우기에 급급하고, 배를 다 채워야만 만족해하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이명박 후보, 쓴소리에 귀를 열고 국민을 맞이하라!
2007. 12. 4
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김형식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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