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에 건설 될 7성급 '정글 호텔'^^^ | ||
서어울 신부가 향수를 살짝 뿌리고 신랑에게 안기며
“자갸, 이 향수 어때?”
“으응, 이 사랑의 향기! 넘 넘 좋아”
갱상도 신부도 같은 걸 진하게 뿌리고 아양을 뜰며
“내한테서 무신 냄새 안 나나?”
“무신냄새?”
“쪼메 잘 맡아봐라. 자시가야”
한참 킁킁거리더니
“가시나! 니 낏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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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 사람의 첫날밤은 왠지 ‘이랬을 것이다’ 상상된다.
대어비같은 말투에서! 꼬라지에서!! 행동거지에서!!! 비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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