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은 지난 25일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성면행정복지센터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업주 종사자에게는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2학기 생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참여자에게는 방역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수도권 4단계 격상과 관련해 철저히 위생수칙을 준수해 활동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소년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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