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올해 12월 말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전문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모든 가정 문제의 예방·상담·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가족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무는 ▲건강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및 가족역량강화지원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소재하고, 사업수행 능력과 재정 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을 비롯해 고등교육법 규정에 의한 학교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다.
희망하는 기관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문역량을 갖춘 법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가족팀(033-737-2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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