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비용, 이제 시작이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부와 한전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했다”며 “무리한 '탈원전 정책'의 필연적 결과”라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라며 “전기료 인상에 따라 다른 공공요금을 비롯해 물가상승 압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타당성 검토도 제대로 없이 '초법적'으로 진행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공사 중단은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왔다”며 “탄소 중립을 위하여 원전은 필수적이고 탈원전 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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