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23일 인천직업전문학교, HS평생교육원과 학교 밖 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심리상태는 2015년에 비해 우울, 불안감이 높아졌으며 자살생각(4.2%), 자살시도(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들은 정신건강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예방프로그램 운영,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대응사업 등에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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