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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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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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석 매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10월 16일,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확정!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석 매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10월 16일,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확정!

㈜위클래식이 주최하는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지난 5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경기아트센터, 예술의전당,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6회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파이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_앙코르’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을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선보인 영화음악 콘서트로 히사이시 조의 첫 애니메이션 음악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키쿠지로의 여름’,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이 분다’, ‘하나비’, ‘굿’바이’, ‘키즈 리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음악 뿐 아니라 극 영화음악까지 들을 수 있었던 히사이시 조 베스트 컬렉션 콘서트로 영화음악 심포니,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등 다양한 협연을 통해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영화 키쿠지로의 여름 ‘Summer’의 피아노&풀 편성 오케스트라 버전을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연주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연주하며, 국내 대표 첼리스트 배성우와 클라리네티스트 장재영이 각각 극 영화 굿’바이 ‘Memory’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또 다시’를 연주한다.

또한, 초연 멤버인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음악 영재로 출연하고 세계적인 거장 주커만에게 사사 받은 16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벼랑 위의 표뇨 ‘엄마와 바다의 찬가’와 마녀배달부 키키 ‘엄마의 빗자루’를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들려주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롯데콘서트홀과 경기아트센터, 예술의전당에서 영화음악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항상 어딘가 떠나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뒷배경을 책임지고 있던 음악들을 풀오케스트라로 듣게되니 훌쩍 떠나기 힘든 요즘에 많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즐길 거리가 없었는데 아이랑 같이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5월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처음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이번에 한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음원으로만 듣던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게 들으면서 가슴을 울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공연을 다시 한다면 꼭 다시 가고싶습니다” 등 위로와 감동을 받으며 재관람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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