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특검 법안은 국회의원 10인 이상의 서명만 있으면 발의할 수 있고, 국회 본회의 통과 정족수는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라고 밝혔다.
이아 “여당 본부중대와 2중대, 이들 성향 무소속을 합하면 190명 가까이 되니 제1야당 없이도 거뜬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떳떳하다면 '이재명 게이트'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선제적으로 외쳐라”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국민들은 의아해하고 또 일부 국민들은 분노하시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것에 대한 진실이 드러남으로써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옳다’고 했다”며 “이낙연 전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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