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자율 장보기 방식으로 3일에 걸쳐 분산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과 전통시장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을 실시해 관내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독려 활동도 함께 펼쳤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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