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엄명용)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농산물 절도 피의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9월 14일 횡성군 OO면 농지 원두막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14일간 면밀한 CCTV분석을 통하여 검거했으며, 지난 9월 2일에도 횡성군 OO면 농지에서 약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했다.
피해자 A씨는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놀랐고, 서민을 위하는 경찰관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9월 16일 횡성경찰서장은 절도 피의자 검거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횡성경찰서에서는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농산물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농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위험요인이 있는 장소를 요청받아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방범진단을 통하여 CCTV 각도조절·추가 설치 등 수확기에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횡성경찰서장(총경 엄명용)은 농산물 절도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농민들의 적극적인자위방범으로 정성스럽게 가꾼 농산물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