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대학교가 지난 14일 원수 접수 마감 결과 평균 8.3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968명 모집에 8102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보다 1903명 늘었다.
특히 안양대 유아교육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에서 8명 모집에 486명이 지원해 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실기 우수자를 뽑는 공연예술학과는 12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5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식품영양학과도 250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중국언어문화학과, 컴퓨터공학과도 2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8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3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AI 융합학과도 같은 전형에서 8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14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석우 입학처장은 "교직원들이 발로 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에서도 최선을 다해 새롭고 변화된 안양대에서 신입생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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