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최소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고 내년에 개최키로 했다는 것.
시민화합체육대회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 각 읍ㆍ면ㆍ동별 체육 대회와 축하공연 등 시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펼쳐진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2023년에는 당초 격년제에 따른 정상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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