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부착 및 배부 등
충청남도가 오는 12월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전 모의 훈련을 대신해 실시하는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의 일환으로, 보령·서산·계룡·금산·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안전사고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부착 및 배부 등이다.
도는 안내 동영상과 스티커 등을 통해 도민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한다.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안내 스티커에는 바닥 안내 표지, 비상 통화 장치, 승강기 문에 손 끼임 주의, 개 줄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배부한다.
도 관계자는 “승강기는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 사업을 올 연말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예방 활동이 승강기 안전 이용에 대한 도민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