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기존의 다인실 생활관에서 1인 1실 생활관으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생활관을 개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고규봉)는 지난 1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1인 1실 자율형 자립생활관’을 개관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남부지부 생활관은 보호대상자들의 프라이버시와 인권보장을 위한 1인 1실 생활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편의시설(세탁실, 휴게실, 자율형 조리실 등)을 갖춘 자율형 자립생활관으로 운영한다.
숙식제공 사업은 자립을 위해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되거나 연고지가 없는 자, 기타 사유로 숙식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생활관 입소자는 입소 후 자립의지와 취업활동 등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최대 2년간 숙식제공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취업지원·심리상담 등 기타 법무보호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도모한다.
고규봉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경기남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원호지원, 취업지원, 심리치료 등 다양한 법무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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