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정치공작, 윤석열엔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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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치공작, 윤석열엔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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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너무도 뻔한 술수, 순서도 똑같아“
김영환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

김영환 전 의원은 9일 ”좌파의 정치공작 패턴은 윤석열에겐 안 통한다“고 일갈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인터넷매체의 보도로 촉발된 고발 사주 건은, 정말 엉성하게 날조된 정치공작이 분명한데, 어제 오후 사자의 포효와도 같은 윤석열 후보의 국회 기자회견 한 방으로 정리된 듯하다“며 ”공작을 주도한 기자와 제보자, 여기에 편승한 민주당 지도부, 김어준 그리고 정치공작 가담의 범죄자를 느닷없이 공익신고자로 감싸려던 대검찰청 감찰부장까지 모두 꼴 좋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런 공작은 대개 비슷한 순서를 밟는다“고 다음과 같이 패턴을 소개했다.

1)좌파 매체나 인터넷 언론에서 출처도 희미한 자료나 관련자 제보를 근거 삼아 폭로성 특종보도를 낸다.

2)그 보도를 구실로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앞다투어 떠든다. 면책특권 뒤에 숨거나, 인신공격하는 말 앞에다 "만약 사실이라면"이란 토를 달아 법적 책임을 피한다

3)이어서 또는 그와 동시에 김어준이나 주진우 등 좌파 방송, 유투브에서 제보자나 보도한 기자 불러 확대 재생산 대담으로 판을 키우고 비튼다

4)며칠 뒤 시민단체들이 고발장을 제출한다

5)약발이 더 필요하면 며칠 뒤 그 공작보도를 사실인 것처럼 믿게 만들 의인을 한 명 찾아낸다.

김 전 의원은 ”이런 패턴으로 과거에 수시로 내용도 조악하고 실체도 없는 의혹 제기 정치공작이 벌어질 때마다 보수세력은 늘 당하면서도 매번 휘청거리고 허둥대 왔다“며 ”심지어 내부 분열까지 벌어져 자멸도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나 이번의 제 1차 정치공작 고발 사주 건에서 봤듯이 윤석열 후보는 그렇게 호락하지 않다“며 ”필시 더 센 공작이 들어오겠지만 절대로 과거의 다른 보수후보들처럼 맥없이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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