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예회관이 지난 8월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살롱 드 공주 영화 속의 모차르트’ 공연을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에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의 모차르트’로 영화 속 명장면에 등장한 모차르트의 곡을 피아니스트 이진옥, 클라리넷티스트 김종영, 그리고 현악 5중주 네오스트링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영화 007 리빙 데이라이트의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청춘해부학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등 다양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인 ‘천 원의 감동 콘서트’로 열리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수요일 오전 11시, 1회씩 진행된다.
▲9월 29일 11시 탱고 그라치아, ▲10월 06일 11시 영화 속의 모차르트, ▲10월 27일 11시 가을의 샹송, ▲11월 24일 11시 비올라와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12월 22일 11시 콰르텟 콰트로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