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에 '인터넷 유머'로 소개되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노 대통령의 방귀 유머'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새로운 유머로 계속 이어지면서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처음 문화일보에 소개된 유머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승만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그 모습을 본 내무장관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다음날 한나라당의 논평과 언론보도는 다음과 같았다.
“불안한 대통령, 이제는 방귀까지 뀌어.”
“품위 잃은 대통령의 언행, 이제 도를 넘었다.”
“방귀 뀌는 것이 서민 대통령인가.”
“언론에 대한 적개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대통령이 방귀 뀌는 것은 양아치짓.”
“대통령, 이제 막가자는 것인가.”
이 유머가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새로운 유머를 만들어냈다. 다음은 <뉴스타운> 자유토론마당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새로운 유머이다.
노사모: "노짱! 시원하시겠습니다!"
국민의 힘: "노짱 방귀는 국민의 힘이다!"
서프라이즈: "놀랠 노짜다! 노무현은 방귀도 서민적으로 뀐다!"
유시민: "노무현의 방귀는 독재정권의 권위 해체를 노린 고도의 전략적 행위다!"
오마이뉴스 : 노무현 국정운영에 몰두하다 건강 못챙겨서 속병나.....
*선 일보: 청와대가 흔들린다 !
CNN: 핵실험 증거포착
딴나라: "국정조사위원회 구성해서 조사해봐야"
한나라대변인: "국정조사위원회는 정부조직이어서 의혹이 있다. 특검을 해야 한다!"
독#신문: 청와대, 북한제 화생무기 밀반입 충격!
대표: "방귀뀌는 대통령 인정못해"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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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겨레 : 방귀는 남북한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