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오는 2023년 미국의 실제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에서는 이르면 2024년부터 시범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기반의 무인 자율주행차가 9월 6일 독일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실물 공개 예정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아이오닉 5 고유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로보택시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외장 디자인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차체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포인트는 ▷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운전 주도하는 레벨4 완전 율 주행 구현 ▷ 2023년 상업화 예정,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공급 계획 ▷ 라이더, 레이더, 카메라 등 약 30개 자율주행 센서를 핵심 디자인 요소로 활용 ▷ 고도화된 센서, 리던던시, 원격 차량 지원 시스템 등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 갖춘 자율 주행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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