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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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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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660여명의 관람객이 페스티벌 참여

11월 25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이하 공사)가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를 한 자리에 모은 행사인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그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넌버벌 공연을 한 자리에 모은 공연관광마케팅인 이번 이벤트는 공연과 관광을 결합, 공연관람 방한상품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공연관광 생태계의 구축을 통하여 관광산업 및 공연업계를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었다.

해외 관람객 2,140여명, 국내 관람객 20,520여명으로 총 22,660여명의 관람객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일본,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 네덜란드, 독일, 뉴질랜드에서 참가한 해외 프로모터와 수많은 미디어매체가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그 뜨거운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 11월 25일,환호와 열정의 박수를 받으며 6일간의 3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우영기 ^^^
개막작 ‘점프’를 시작으로 총 12개의 작품 ‘광명’, ‘꿈꾸는 도시 에피소드1’, ‘카르마’, ‘꼭두각시’, ‘핑팽퐁’, ‘인체유희’, ‘피크닉’,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 1’, ‘아리랑파티’, ‘공씨의 헤어살롱’, ‘마리오네트’가 대구시민회관과 동구문화체육회관 등 4곳의 대구공연무대에서 환호와 열정의 박수를 받으며 6일간의 3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해외 프로모터들은 ‘역동적이다’, ‘구성과 이야기 흐름이 돋보인다’, ‘유머와 코믹이 적절히 가미되어 공연의 재미를 높인다’, ‘스피드와 흥분감이 고조된다’, ‘한국적 무대 의상과 BGM이 색다르다’, ‘공연의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히 섞여 독창적이다’ 등 작품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사와 프로모터들과의 개별상담은 총 100여건으로 프로모터들은 행사 기간 내내 우리 공연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고 11월 22일 공식 세일즈 마켓을 통해 ‘점프’(두바이), ‘카르마’(독일, 두바이, 네덜란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1’(싱가포르), ‘피크닉’(일본)은 해외로의 수출 가능성이 유력시 되고 있어 우리의 우수한 공연의 세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새로운 차세대 한류 콘텐츠 국내 창작 넌버벌 공연

스타 및 드라마 등에 국한돼 있어 다양한 한류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기에 공사가 주최한 넌버벌퍼포먼스페스티벌 ‘2007 코리아 인 모션 대구’는 국내 우수 넌버벌 공연의 세계무대 진출, 비수기 여행업계 지원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 및 국내 공연관광 활성화 필요성, 글로벌 공연관광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넌버벌 공연을 원자재로 하여 가공과 재해석을 거쳐 새로운 한류콘텐츠를 탄생시켜 우리나라의 공연관람 방한상품으로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내작품뿐만 아니라 해외작품을 참가시켜 명실공히 세계가 찾는 국제적인 공연페스티벌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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