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발휘한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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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발휘한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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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도 안 나왔지만 추진력 뛰어난 인물로 만인에게 존경 받아
긍정의 힘으로 미국을 이끈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출처 / 화이트 하우스)
긍정의 힘으로 미국을 이끈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 (출처 / 화이트 하우스)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1808년~1875년)은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해 학교 문턱에도 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열 세살에 양복점에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열 일곱살에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어 구두 수선공 딸과 결혼했다.

'앤드류 존슨' 은 결혼 후 아내에게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고, 공부에 취미를 붙여 다방면으로 교양을 쌓았으며,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 16대 대통령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 당한 후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다. 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했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럴 때마다 '앤드류 존슨' 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이런 말로 좌중의 상황을 역전시켜 버렸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 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지금도 이끌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요, 미국 국민의 적극적 지지입니다." 라고 말했다.

'앤드류 존슨' 은 미국 17대 대통령 재임 기간인 1867년, '윌리엄 수어드' 국무장관에게 러시아로부터 싼 값인 720만 달러로 알래스카를 사들이게 만들었다. 러시아의 재정적 어려움을 하나의 기회로 삼아 이를 잘 활용한 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49번째 주이자 가장 큰 땅인 알래스카의 유입의 시작이 그랬다.

그 당시 일부는 동토의 땅 알래스카를 사들이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맹 비난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앤드류 존슨' 은 긍정 마인드 힘을 발휘해 큰 일을 성사 시킨 것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행복' 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에서 시작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없으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19' 가 유행하지만, 그 속에서 버티며 살아 갈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의 긍정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코로나19' 는 나 혼자만이 아닌 인류의 재앙이다. 누구나 이 재앙에 맞서 싸우며 함께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 사업이 잘 안된다고, 자기를 포기하는 등 추호도 나약한 생각일랑 버려야 한다.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겪는 현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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