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순천향대학교,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단과대학 53개 학과, 총 3,230명 재학생 참여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진행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상담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6개 단과대학 53개 학과, 총 3,230명의 재학생들이 SK텔레콤 ‘ifland’ 플랫폼을 이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대학이 준비한 다양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통프로그램으로는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1,899명(1학년 1,003명, 2학년 679명, 3학년 132명, 4학년 85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학교생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진로지원관을 통해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그리고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의 진로․취업프로그램에는 총 1,2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도 직접 설계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로 이즈 왓(what)!’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 정윤건 학생은 “1학년이라 취업·진로는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진로지원관의 유쾌한 설명과 더불어 나만의 진로설계 로드맵을 직접 짜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를 이용해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고 신기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은 57명의 재학생이 심리건강상담센터 소속 심리상담사를 통해 센터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 대인공포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心플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그리고 연애,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고민상담 3시의 메타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거행해 큰 화제가 된바 있다. 최근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업의 효율성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기 교양강좌 일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