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문화 자원 발굴 및 연구 통해 우수성 홍보
청양군이 20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지역 역사문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군이 유교문화 자원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청양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목면 송암리 모덕사에 있는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양역사 공동 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역사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역사문화 관련 자료와 출판물,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교류 ▲역사문화 콘텐츠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구체적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하면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공유, 청양지역 문화 자원 발굴과 연구를 통해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52호인 모덕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교육 체험공간이며,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3월 이정수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총괄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현재 건축기획 용역 마무리 단계로 8월 중 실시설계용역 제안 공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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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로,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