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의 새 역사 창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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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동의 랜드마크, ‘포스트타워’준공 기념 행사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서울중앙우체국의 새로운 역사가 될‘포스트타워(POST TOWER)'를 완공하고 11월 22일(목) 준공 기념식을 갖았다.

이 날 행사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 김영선·김태환·박성범·유승희 국회의원,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윤은기 우정사업본부 고객대표자회의 의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연면적 72,718㎡, 지상 21층 지하 7층의 ‘포스트타워'는 성냥갑 모양의 획일적이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여 알파벳 M자 모양의 독창적인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벳 ‘M’은 남대문, 시청과 함께 삼각 축을 이뤄 도시의 질서 회복을 상징하는 ‘문’을 의미하며, 우정사업의 무한한 발전을 염원하는 ‘승리(V)’와 웅비하는 ‘날개’를 상징한다.

‘포스트타워'는 열병합 가스터빈 발전기, 빙축열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부하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 인증 건물이다.

또한, 미래에 예측 가능한 서비스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구내 정보통신 기반망을 갖추고, MDS(Multimedia Distribution System)를 구축하여 UTP 전송매체를 이용한 CATV 및 다채널 영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업무구역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통신 특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무자동화, 빌딩자동화, 정보통신 및 시설관리시스템의 유기적인 시스템 통합을 구현하여, 향후 발전된 시스템 및 기술도입 시 자유롭게 추가 설치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여 인텔리젼트 1등급을 인증 받았다.

포스트타워는 8개 국어 동시통역 및 화상회의시설이 갖추어진 국제 규모의 회의장과 세계 최초로 IT를 접목한 최첨단 사서함실 등이 있으며, 도심지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건물 전면에 대규모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공공 건축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되었다.

정경원 본부장은 “포스트타워는 우정사업의 상징적 건물로서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한 선도적 모범사례이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2천여 명의 상주 인구와 남대문 상권·명동 상권을 연결하는 가교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스트타워'는 도심지 대형 공공 청사 건립의 새로운 모델로서 타 기관의 선도적인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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