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새로운 사실도 증거도 없었던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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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로운 사실도 증거도 없었던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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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김은 김경준과 공범, 범죄인송환대상

^^^▲ 나경원 대변인^^^
21일새벽(한국시간)에 있었던 김경준 부인 이보라씨의 기자회견은 새로운 사실이 아무것도 없었으며, 그동안 여권이 주장하던 것과 같았다.

이명박 후보가 BBK를 소유했다는 증거도, 후보가 주가조작 및 횡령에 가담하였다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기자회견이었다.

특히, 세상을 바꿀 것 같이 큰소리치던 에리카 김은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

에리카김은 미국에서 다른 범죄로 유죄를 인정받아 변호사 자격을 반납한 상태이며, 김경준의 회사공금횡령사건 공범으로 범죄인 송환청구 대상이다.

김경준 부인 기자회견은 새로운 사실도, 증거도 없이 여권의 주장하던 것과 같은 내용일뿐...한마디로 코메디

김경준 부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한마디로 코메디라고 일축하며, 그동안 여권이 주장하던 것과 같았다고 평가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명함과 브로셔는 위조되거나, 존재는 하였으나 폐기된 서류라고 이미 언급하였다. 즉 EBK를 함께 만들기로 추진하던 당시 김경준이 만들었을 수 있으나,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면계약서의 존재만 언급하면서 연기를 피울 것이 아니라 즉각 공개하든지 아니면 법의 심판을 차분히 기다리기를 권고하고 싶다고 밝혔다.

즉각 공개하든지, 법의 심판 차분히 기다려야

또한, 나경원 대변인은 김경준 가족은 이 사건 범죄에 가담하거나 범죄이익을 독차지하였기 때문에 김경준과 같은 배를 탄 입장이어서 김경준의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연방법원의 김경준에 대한 범죄인송환판결에서는 김경준의 범행과 에리카 김의 연루사실은 이미 인정되었다. 에리카 김은 이 사건 범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옵셔널벤처스코리아 투자자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에리카 김은 김경준 공금횡령사건의 공범, 미국에서 또 다른 범죄로 유죄인정하고 변호사 자격 반납

김경준 가족은 장물로 호화주택과 고급차 구입

에리카 김은 옵셔널벤처스코리아를 인수하기 위하여 광주까지 동행하여 인수협상을 했고, 회사 이사로 취임하여 실제로 경영에 관여했으며, 횡령에 사용된 가공 회사들을 네바다 등에 설립하고 그 이사가 되기도 했고, 캘리포니아 현지 법인 송달대리인을 하거나 변호사 사무실을 유령회사 사무소로 제공하는 등 적극 가담했다.

또한, 횡령한 돈을 한국에서 해외로 반출할 때 유령 회사의 법인설립허가증을 위조하는데 사용되는 샘플인가증을 팩스로 보내주었고, 돈세탁할 때 불평하는 직원을 직접 해고했고, 장물 자금을 세탁하거나 은닉하는 계좌에 대하여 김경준과 공동인출권을 갖도록 하고, 일부 계좌에 대하여는 김경준이 구속되자 단독 명의로 바꾸어 장물 환수를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에리카 김과 다른 가족들이 장물로 호화주택과 벤츠 스포츠카를 구입했고, 에리카 김은 막대한 자금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에리카 김은 미국에서 다른 범죄를 범하여 유죄를 인정하고 변호사 자격을 반납한 상태이며, 에리카 김은 김경준 회사공금 횡령 사건의 공범으로서 고소되어 있고, 범죄인송환청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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