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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내건 약속이니 만큼,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인전문 요양병원과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을 건립할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마동 769번지 6,600㎡ 부지에 150병상 규묘의 시립노인전문 요양병원을 내년도에 건립해 효성의료재단에 위탁하고, 내남면 안심리에 사업비 16억9천여만원을 들여 중증장애인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을 2005년도까지 건립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황성동에 50억원의 사업비로 '경주종합 스포츠센타'를 건립하고, 화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불식을 위해 화장장 확충과 주변 공원조성 및 부대시설 마련등으로 시립화장장을 현대화한다.
또한, 분기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녹음 테잎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현재 경주시인 노인인구는 약 4만 5천여 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수의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에 치매노인을 비롯한 중증장애인은 약 5%인 2천2백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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