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사회적기업은 우리사회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증 받은 36개 기관의 대표 및 참여자들과 사회적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사회적기업은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일하는 기쁨을 주고, 수익을 다시 사회에 재투자하는 우리사회의 선물과도 같은 기업으로 노동부는 지난달 아름다운가게, 위캔, 노리단 등 36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 사회적기업 :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비롯하여, 36개 사회적기업의 대표가 사회적기업의 명단이 들어 있는 선물모양의 대형 상자를 풀어보는 ‘선물상자 오픈 행사’, ‘축하 케익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노동부 노민기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NGO, 기업,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인증된 사회적기업들에게는 다음해부터 ▲ 참여자(월 78.8만원) 및 전문인력 인건비(월 120만원),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 점포임대·창업운영 자금 등 융자지원 ▲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보호된 시장 제공 ▲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회계 등 경영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 02-2004-7322
▶ 노동부 사회서비스일자리정책팀: 02-507-6267
▶ 노동부 사회적기업 웹페이지: www.socialenterpris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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