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천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동친화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품평회가 6일 오후 2시 30분, 우천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간식, 후식, 음료로 구성된 11종의 품목 ▲횡성한우 불고기 샐러드, ▲더덕 튀김 횡성한우 깐풍육, ▲횡성 토마토 마리네이드 등이 소개되었고, 우천면 주민과 횡성군청, 유관기관 내·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선보인 아동친화 메뉴의 맛과 시장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은 시장진입 전략과 참여자 일정을 고려하여 우천면 상인과 아동, 성인 등 3그룹으로 나누어 3개월간 실시되었다. 외식 전문 컨설턴트와 참여자들은 횡성군의 특산물인 한우와 더덕,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 아동친화 메뉴개발에 나섰으며, 포장 패키지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역 브랜드 알리기를 적극 시도하였다.

장신상 군수는 “우천면 지역만의 특색있는 아동 친화 메뉴를 선보이게 해준 지역주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아동과 함께 한 걸음 더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