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찿아가는 민원 행정양평군이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찿아다니며 민원업무를 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청운면 비룡 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공무원들이 여권을 출장 접수하고 있는 모습)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교통이용이 불편한 마을을 방문 찾아가는 여권신청 접수로 고객감동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여권 출장 접수는 양평군 청운면 비룡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여권신청은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 접수해야 하나 교통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게 됐다”며 “고객감동 민원행정은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해동 비룡2리 리장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군청을 방문 여권담당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는데 선뜻 승낙해줘 주민들을 위해 변모되어가는 양평군의 민원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4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사무기관으로 신규지정돼 내년 4월 1일부터 여권사무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여권창구 설치공간 확보에 따른 리모델링과 전용PC, 스캐너, 지문인식기 등의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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