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범죄예방진단팀(CPO) 고수연 순경이 ‘치안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 순경은 자치단체 및 향토기업 등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여성안심귀갓길 조도 및 시설물 확보 ▲스마트(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1 마을 1 CCTV 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난 5월 금산읍 터미널 인근 아파트공사 중단 현장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금산군과 협업으로 ▲건축주 상대 안전조치 명령 발동 ▲CCTV 관제센터 화상순찰(모니터링) 및 경찰 공조 등 공동체 치안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길재식 서장은 ”주민불안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청·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등과 함께 우리동네 진단팀을 운영,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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