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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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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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아빠의 손” 디자인으로 20일 발행

^^^▲ 영원한사랑(위), 아빠의 손(아래)^^^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 2종을 11월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 가격은 25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지는 20장(4X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당 160만 장씩 총 320만 장이 발행되었다.

우표 디자인은 지난 해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혜림(盧惠林, 남서울대 4학년, 22세)의 ‘영원한 사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로버트 브룬(Robert Brun, 슬로바키아공화국, 59세)의 ‘아빠의 손’이다.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소년병으로 전쟁터에 내몰리고 화학공장과 농장에서 광산과 채석장 등지에서 값싼 노동력으로 착취당하고 있으며, 해마다 600만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다.

또한 한해에 2억 7,500만명의 어린이가 가정폭력을 목격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많은 입양아와 장애아들이 사회적 편견과 냉대에 시달리고 있으며,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우표발행은 어린이들이 미래 인류사회의 주역으로 이해하고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장애어린이의 사회적 보호 등 참다운 어린이 인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유엔총회에서 UN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11월 20일에 맞춰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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