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원 2,800만명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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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원 2,800만명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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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탄압 중단하지않으면 전세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반대

2800백만 탈당행사 기념행사 중국인 밀집촌에서 열려

자유수호 한국인들, 천국악단 연주에 놀라고 탈당 숫자에 놀라

18일 추운 날씨속에 서울 구로구 남구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중국공산당 탈당 2800만명 돌파 기념 대규모 집회에 이어 지하철 신풍역 가로공원까지 8km간 중공당국의 인권탄압 규탄 대규모 가두 국제켐페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CIPFG(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활빈단, 민주시민연합, 사법개혁범국민연대등 시민단체와 울산등 먼 지방에서 까지 상경한 중국공산당탈당센터 한국지부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천국악단의 연주와 전통풍악패가 연도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날 행사는 가리봉동 중국인 밀집촌에서 부터 대림역을 지나 신풍역까지 옷깃을 여미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속에서도 8km간 긴 행진속에 나들이 나온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중국공산당원 집단탈당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속히 늘고 있자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장기적출등 반인륜적 끔직한 만행을 규탄하며 중국의 자유민주화를 갈망하는 공산당원 탈당 퍼레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44만명 중국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이 추세라면 3000만명 탈당은 코앞에 닥쳐 공산당원 탈당붐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동시에 “중국공산당의 21세기 초엽 해체”가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옴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고통받는 民草들을 돕는 NGO인 활빈단은 사상,신념,표현의 자유를 틀어막는 중국공산당 정권이 파룬궁수련생들을 개,돼지처럼 취급하며 심지어 장기적출후 소각까지 하는 천벌을 받을 천인공노할 만행은 “전세계인의 공분을 야기해 인류의 이름으로 결사 타도되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이 피의 올림픽이 되지 않으려면 박해와 탄압을 중단하라”고 엄중 경고했다.

한편 신화사 부사장을 역임한 원로언론인 리푸는 “전세계18개국에서 집단학살죄,혹형죄,반인륜범죄목으로 기소된 인권탄압의 원흉인 장쩌민을 중국에서도 기소해야한다”고 주장해 큰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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