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의원은 30일 “제발 ‘쥴리의 남자’를 한 점 한 획도 지우지 말고 보존하라”며 “.그대는 역설적으로 나라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정권교체에 일등 공신이 되었으니 2022년 3월 9일 문화훈장을 기다릴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괸철동 중고서점은 엔틱으로 문파의 성지로 기억될 것이며 수많은 순례자로 채워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또한 “표현의 자유는 어떻게 관철되는가를 온 국민에게 가르쳐주는 문화재 중의 문화재라며 문화재로 보존하고 지정하고 기념하라”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쥴리 벽화 보존 가처분 신청을 내 둘 일”이라며 “이것이 진보의 위선이고 이것이 문파들의 성인지 감수성이며 이 나라 진보세력의 위선의 최고 설치예술”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너무나 위대한 인격살인이 청와대 근처 인권변호사 문재인 보유국에서 일어났다”며 “이 나라 진보 여성운동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들은 처음부터 정파적이더니 그들의 침묵은 오래된 습관”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민주당은 민주와 인권에서 얼마나 멀리 피신 중이며 586 민주화 운동권은 그 뿌리가 이 땅의 수많은 쥴리들을 짓밟고 힘없는 여성들을 조롱하며 그들의 민주, 민중은 폭력과 동의어이고 힘없는 자에게는 갑질이며 속속들이 패권이고 가식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의원은 “관철동 중고서점 대표님! 꼼짝 말고 한 점도 한 획도 지우지 말고 쥴리 곁에서 떠나지 말라”며 “그곳은 이미 성지가 되었고 자손만대 쥴리의 꿈에 기대어 동냥만해도 3대는 먹고 살 것”이라고 비꼬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