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스럽고 중국답다.”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28일 페이스북에서 “중국 허난성 일대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를 취재하던 독일 기자를 중국인들이 'BBC 기자냐?'라면서 험악하게 둘러싸고 욕설을 했단다”라며 “지하철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동족을 구하거나,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꽃무덤을 가린 구조물을 철거할 생각은 안 하고 외신에 행패나 부려대는 중국인들”이라고 꼬집었다.
박 이사장은 이어 “하기야 중국인들 욕할 게 뭐 있나?”라며 “(중국인들의 행태를) 빼다박은 사람들이 이 땅에도 넘쳐나고 중국몽에 취한 자들이 판을 치는데…”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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