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민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으로 7월말까지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우울감(코로나 블루․COVID Blu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팽배한 가운데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응 인력의 소진을 줄이기 위해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연계할 예정이다.
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코로나 19 현장 대응 인력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재충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하신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작은 모바일상품권도 보내드리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스, 코로나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033-345-9901, 24시간 이용 가능한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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