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 실내체육인 위해 여당 대표에 이어 야당 대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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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 실내체육인을 위해 여당 대표에 이어 야당 대표 만나
로드FC 정문홍 회장, 실내체육인을 위해 여당 대표에 이어 야당 대표 만나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실내체육인들을 위해 낸 목소리가 가오형 라이프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로드짐 강변점에서 코로나19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실내체육인 간담회가 열렸다.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박정하 강원미래연구원장, 김용태 최고위원, 한기호 사무총장, 유상범 국회의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이강후 원주을 당협위원장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지난 1월 당시 대표였던 이낙연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만나 실내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당시에 정문홍 회장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은 1년간 정부가 시키는 대로 군소리 없이 모든 걸 따랐다. 정부를 믿고 따르면 살 수 있다는 확신을 달라. 신속하고 통 큰 보상을 해주시길 바란다. ‘체육인들 때문에 코로나가 번졌잖아’가 아니라, ‘체육인들 덕분에 이 정도 방어하고 있다’고 칭찬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실내체육인들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정문홍 회장은 “실내체육인들의 대부분은 20대 30대다. 지금 정책으로는 차라리 문을 닫아라, 굶어라. 정치하시는 분들이나 공무원, 직장인, 학생, 노인들을 위해서 젊은 놈들은 죽어줘, 잠깐 찌그러져서 밥 굶으라고 들린다. 살 수가 없다. 전국민을 위해 희생하라는 게 솔직한 얘기 아닌가.”라며 강하게 이야기 했다.

정문홍 회장의 말에 이준석 대표는 “전문가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BPM 규제라든지, 과학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방역에는 적용되기 어려운 기준들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들, 차라리 문을 닫으라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규제들, 문을 닫으라고 하면 정부의 보상 책임이 더 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차라리 못하는 것처럼 만들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규제들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 당에서도 생활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방역 기준에 대해 저희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인 가오형 라이프에 간담회 영상을 업로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원들의 발언은 가오형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로드몰 ROAD FC 059를 개최하며, 메인 이벤트 박정은과 심유리의 아톰급 타이틀전이 예정돼 있다. 또한 ‘아시아 최강’ 김수철도 4년 만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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