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연탄 나누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목고와 송곡고 그리고 신현고 봉사단 등 학부모봉사단 9개 단체의 16 가족 40명이 참여해 신내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1가구당 300장씩 총 3,900장을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손수 나르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본부에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금 20만원도 전달했다.
벽산건설(대표 김인상)도 지난 12일 양평군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총 10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벽산건설이 “2007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가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회사직원, 사랑의 연탄은행 관계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평읍 봉성리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을 전달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임대아파트 주거복지 시민운동연합회(회장 윤범진)도 지난 12일 독거노인과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과 연탄을 전달(본지 12일자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도 넉넉하지 못한 경제적인 삶을 살고 있으면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씩 모은 돈을 이들에게 전달해줘 그 사랑의 열기는 어느 단ㅔ보다도 더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랑의 연탄나눔과 봉사활동 그리고 장학금 전달은 겨울철 경제적 부담이 더해지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이들의 마음이 그 어느때 보다도 잘 전달되고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봉사활동에 동참한 서울 중랑구 소재 신현고의 L 모 학생은 "놀 토요일에 맞춰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영원히 잊지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양평군에서 사랑의 연탄을 선사한 벽산건설 관계자는 “급등하는 유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희망중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사랑의 연탄 나누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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