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1일 면정으로 임명합니다.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이 창승 면장이 최 현용 쌍학리 이장에게 1일 면정으로 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1일 면정체험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주3회 20개 마을 이장이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주민을 대표해 요구사항 및 의견제시와 군․면정 발전방안을 권고하게 된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들의 기초노령연금 신청 등 정부에서 시행중인 각종 복시시책의 신청서를 대서해주는 등 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다.

최현용 쌍학1리 이장은 “1일간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활기찬 군․면정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군민을 위해 애쓰는 양평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군․면정 발전에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승 양동면장은 “주민에게 알권리 충족과 군․면정 참여 기회 부여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1일 면정체험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에 이바지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쌍학리 등의 8개 법정리와 20개 행정리가 있으며 양평군내에서 가장 큰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 1일 면정체험이창승 양동면장으로 부터 1일 면정어부를 명받은 최 현용 쌍학1리 이장이 주민의로 부터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