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여권의 음흉한 음모와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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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여권의 음흉한 음모와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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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사에 여론조사의 왜곡과 조작된 여론으로 국민을 기만하여 성공한 몇몇 사례가 있다.

그 중 2002년 대선에서 어느 여론조사업체에서 이회창은 여권후보로서 여론의 지지가 45%이상으로 압도적인 대세를 이루었던 이인제에게는 이기나, 당시 5%미만인 노무현에게는 진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된 이후에 호남에 바람을 일으켜 광주경선에서 승리하게 만들고, 바람을 일으켜 결국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사례를 반복하려는지 비정상적인 현실이 태동하려는 몸부침을 치고 있다.  

당시에는 노무현은 약 5%이하여 여론이었고, 이회창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고, 이회창과 이인제가 양강구도를 이루었고, 일반 국민들은 누구나 이회창과 이인제가 대선후보가 될 것으로 보았지만 당시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발 메시지가 여권의 핵심부에 전달됐고, 이게 현실화 되었다.

얼마 전 윤석열이 압도하는 여론조사는 발표하지 못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고, 이낙연은 윤석열에게 큰 표차로 지고 있지만, 양자대결이라는 구도로 이낙연이 윤석열을 이긴다는 여론조사는 이재명에 대한 용도폐기이다. 여론으로 유권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여 유권자의 성향을 자신들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집권여당의 음흉한 음모와 공작이다.

사실 여론은 일정한 추이를 가지고 움직이고, 변화하며, 반드시 특별한 이슈가 없이 갑자기 여론이 변화하지 않는 것이지만 정권연장이 불안한 문재인 정권과 여권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0~11일 아시아경제가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 컨설팅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각각 윤석열 26.4%, 이재명 25.8%, 이낙연 16.4%로 발표되었는데, 윤석열과 이낙연의 양자대결에서 윤석열은 41.2%, 이낙연은 43.7%이고, 윤석열과 이재명의 양자대결에서는 윤석열은 42.2%와 이재명은 41.5%로 이낙연이 이재명에 비해 실질적 경쟁력이 앞선다는 비상식적인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가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이낙연 전 총리를 선호하는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

이런 결과에 대해 사실상 이재명 경기지사를 밀고있는 더민주당의 최고의 책사인 이해찬 전 대표가 이런 상태를 용인하거나 수용할지 혹은 이재명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여권은 정권교체에 대해 불안했는지 최근에 3건의 사건에서 여론을 조작하려는 새 시도가 있었다.

그 첫째가 윤석열 전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여당후보를 압도하는 여론조사를 발표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 등의 의뢰로 일요일 마다 발표해온 지난 11일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36.1%, 이재명이 26.2%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9.9%를 앞섯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윤석열 대선캠프의 대변인을 맡고 있었던 이동훈(51) 전 논설위원이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은 후 취재진에게 밝힌 바에 의하면 여권, 정권의 사람이 찾아와 “Y(윤석열의 이니셜)을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 “경찰과 조율이 됐다”며 이동훈을 회유하며, 공작을 펼친 날이 윤석열이 정치참여를 선언한 날이라고 밝혔다.

셋째로는 여론조사의 결과로 새로운 정치공학을 만들어 가려는 시도로서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는문재인과 관계가 뜰떠름한 이재명 카드를 버리고, 예스맨인 이낙연 카드로 전환하려는 시도였다.

문재인 정부와 여권은 ‘낮은단계연방제’로 인한 안보불안, 경제폭망과, 국제적 외교폭망, 징벌적과세, 이재명의 정부가 부동산에 대한 가격에 개입하고 조절하는 것이나, 이낙연의 위헌 판정이 난 개인의 택지 소유제한 등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없이 4.15총선의 부정선거에 대한 공작에 마음이 흔들린다면 지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분노를 기억해야 한다.

급할수록 돌아가가라는 옛말처럼 정권교체에 두려워 여론조작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음흉한 음모나 공작을 하루 빨리 버리는 것이 나라도 살리고, 본인들의 미래도 재앙을 예방하는 길이 된다.

정치 지도자는 먼 미래를 보고, 나라는 발전하는 방향으로, 국민들은 행복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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