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72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5.4%는 최근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규모별로 ‘전년보다 악화됐다’라는 응답은 300인미만 기업(46.4%)이 300인이상 기업(38.1%)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전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300인이상 기업(21.4%)이 300인미만 기업(13.1%)보다 높게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44.5%는 ‘2022년 상반기’에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경기가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인지에 대한 응답은 ‘2022년 상반기’(44.5%)가 가장 많았고, ‘2022년 하반기’(24.2%), ‘2021년 하반기’(14.1%), ‘2023년 이후’(11.6%), ‘2021년 상반기부터 회복 시작’(5.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41.7%)과 300인 미만 기업(44.9%) 모두 ‘2022년 상반기’에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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